전체 글84 꽃미남 원로배우 김석훈 향년 94세 별세 1960년대 스크린에서 '꽃미남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석훈(본명 김영현)이 별세했다. 향년 94세. 29일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김석훈은 전날 오후 1시 46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석훈은 1929년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청주사범대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했다. 이후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유 감독은 길을 걷다가 김석훈의 외모를 보고 그를 발탁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해당 작품으로 일약 스타가 된 김석훈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1972) 등 액션물부터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의적 일지매' .. 2023. 6. 1. 미우새 천우희 김종국에게 술 한잔 고백 김종국 모친 흡족 지난 5월 2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영화 '써니' 출연 배우 천우희는 게스트로 참석해 " 김종국과 술을 먹고 싶다"는 말로 출연진들과 어머니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영화 ‘써니’에서 배우 심은경 씨가 정말 무서웠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천우희는 “안 그래도 울었다고 하더라”라며 “그것까지는 못 봤는데 저보고 (연기) 리얼한데 진짜 본드한 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 어머니는 영화’ 써니’를 세 번 봤다”며 취해서 연기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실적인 연기에 감탄했다며 천우희를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이에.. 2023. 5. 29. 원조 꽃미남 원로배우 김석훈 향년 94세 별세 1960년대 스크린에서 '꽃미남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석훈(본명 김영현)이 별세했다. 향년 94세. 29일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김석훈은 전날 오후 1시 46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석훈은 1929년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청주사범대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했다. 이후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유 감독은 길을 걷다가 김석훈의 외모를 보고 그를 발탁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해당 작품으로 일약 스타가 된 김석훈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1972) 등 액션물부터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비련십년'(1966) '의적 일지매' .. 2023. 5. 29. 이지안 미스코리아 眞 출신으로 과거 가루지기에 출연한 과거사 복면가왕에서 밝혀 친구들에게 성인영화 배우 놀림당해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이색 경력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나 가왕 되려고 나온 여자야 보컬 타짜'가 1라운드에서 떨어진 뒤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이자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었다. MC 김성주는 이지안을 소개한 뒤 그가 아역배우 출신이라며 출연작 중 인상 깊은 작품에 대해 물었고, 이지안은 "에로영화배우 출신이다, 에로영화인 '가루지기'에 어린 옹녀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 안 되는 장면이 있었나"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지나가면 고추 밭에서 고추가 떨어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 지나가면 왜 이런 것들이 떨어져?'라고 했다. 엄마가 '음. 그래' 이러고 말았다"라며 밝혔다. 이날 이지안은 '나 가왕 되려고 나.. 2023. 5.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