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 공사로 인한 미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손예진과 현빈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배려 넘치는 대처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현빈, 손예진의 신혼집 이웃사촌이었던 A 씨는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배우가 내가 잠시 나간 사이 우리 집에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사하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건네고 나이스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고 떠났다고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고기를 즐겨 먹지 않지만 오늘밤은 꼭꼭 천천히 음미해야지"라고 털어놨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이웃들에 돌린 한우 세트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빈이 신혼집 리모델링 당시 공사 소음이 시끄럽지 않냐고 집집마다 한우 세트를 돌리며 양해를 직접 구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대한민국 스타 커플들의 러브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스타들의 집 중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현빈·손예진의 고급 빌라가 다뤄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고급 빌라는 약 100평 규모로 현빈이 48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러브하우스는 고급 빌라오 전원주택을 합친 도심형 전원 고급 빌라다. 호텔식 고급 로비와 정원으로 구성된 1층을 비롯해 아차산과 한강의 정기가 느껴지는 거실 시야도 눈길을 끈다"라고 밝혔습니다.
TMI 또한 "거실 유리창을 통해 아차산이 보인다. 아치울 마을은 한강과 아치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으로 손꼽힌다" "침실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층고는 높지만 따뜻한 우드톤으로 양옆이 막혀 있어서 거실보다는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층고는 높지만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여기에 널찍한, 매장 크기의 오픈 형태 드레스룸이 있다.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과 해외 최고급 주방 가구와 해외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다. 메인 룸과 화장실 외에도 3개의 방과 욕실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계단을 올라가면 또다시 펼쳐지는 옥상정원을 공개했습니다. 무엇보다 "현빈과 손예진이 살고 있는 아치울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입니다. 박진영,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이다. 행정구역은 구리이지만 생활권은 서울이다. 학군적으로도 좋다"라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신혼집 공사 소식과 함께 아빠가 된 현빈이 최근 일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현빈은 최근 바쁘게 생활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일 년 사이 영화 두 편을 개봉했고 개인적으로는 축복받는 일도 생겼다"며 아들 출산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앞서 손예진, 현빈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12월이라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이른 11월에 출산을 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8개월여 만에 부모가 됐습니다.
그는 "최근 변화를 겪으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며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고, 들리지 않던 게 들리기 시작했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신중해진다"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빈은 "행복하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 때,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라며 아내 손예진과 그리고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배우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는 "다 행복하다. 그것도 두 편이나 아무 문제 없이 영화를 완성하고 관객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무엇보다 큰 기쁨"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미지 크게 보기 손예진 인스타그램 그리고 과거 현빈은 "엄마·아빠 중 누구 닮았냐?"라는 질문에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내 손예진과 섞여 있는 것 같다. 주변 얘기 들으니 아기 얼굴 매번 바뀐다고 해 최종 목적지가 궁금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를 낳고 작품에 임하면서 달라지는 점은 없었지만 "앞으로 어깨가 조금 더 무거워졌다고 할까"라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제가 맡은 일을 잘해나가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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