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종화를
방영하였습니다. 마지막 회차 시청률은 무려 26.9%
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흥행 성공 드라마임을
증명해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끝나서 우리의
주말은 이제 누가 책임져주나요? 재벌집 막내아들
폐인들을 양산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최종화 16화에서는 윤현우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고
진도준으로 살았던 17년이 꿈인지 빙의였는지 윤현우
자신도 조금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마냥 꿈일 수만은 없다고 생각되는게
미라클의 오대표와의 대화와 서민영 검사와의 대화에서
단순히 윤현우의 죄책감으로 인한
일주일간의 혼수상태 속 꿈은 아니었다는
증거들이 나옵니다. 물론 약간
열린 결말느낌입니다.
원작 웹소설에서는 진도준이 결국 순양의 회장의 자리를
차지하는 결말을 맺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보여주었습니다.
진도준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였고 윤현우는 현실에서
잠시 진도준 이사의 죽음에 본의 아니게
공범이 되었던 기억을 지우고 살다가 그에 대한 참회로
인한 꿈? 빙의? 판타지한 상황을 맞이하다가 결국
사람보다는 돈을 쫒는 순양그룹 복수에
성공하였습니다.
15회까지 끌고온 화제의 스토리라인치고
마지막 결말이 많이 아쉽다는 평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지막 멋진 피날레를 기대했었는데
15회차까지 열심히 달려온 이 모든것이
꿈처럼 느껴졌던 결말은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이 많을 듯하지만
정말 이제까지 진행되었던 스토리라인은
정말 오랜만에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였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재벌집 막내아들은 결말을 맺었지만
송중기는 또 한번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자신의 외국인 여자친구를 공개했고
연일 화제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활약하다가
이번에는 현실판 다가진 남자가 되었습니다.
공개한 여자친구는 바로 84년생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이름의 영국인입니다.
송중기의 여자친구는 현재 일반인이지만
한때는 배우로서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을
통해 데뷔했고, 2003년 '리지 맥과이어 무비' 등
2013년까지 방송활동을 했던 방송인이었습니다.
송중기는 '재벌집막내아들' 홍보차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도 12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도 영국인
여자친구를 데리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중기는 85년생, 여자친구는 84년생으로 한살
연상이며 만난지는 1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배우로서의 행보와 송중기의
연애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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