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2단계 해제할 것인가 말것인가?
20년도 3월, 본격적인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실시한
이후로 우리는 마스크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19년도 이후 태어난 아이들에게 마스크는 외출의 필수품
이자 과연 이 아이들이 마스크를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그 절망적이고 참담함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가 발발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상황에서
실내마스크 2단계 해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단계 해제에 앞서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과
단계별로 해제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조정방안
과태료 부과 '법적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될
것으로 보이며
상기 그림의 평가지표 충족시 단계적으로 전환 예정
1단계 -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시설 의무 유지
2간계 -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검토안 기준, 12월 23일 정부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계 조정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무조정방안이 실현될 수 있을 지 현재, 코로나
확진자 발발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발발현황
일일확진자가 58,862명으로 일요일기준으로
15주만에 최다 확진자가 다시 발발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확진자들이 조금씩 다시 나오고
있는 추세로 재감염 방심은 금물인거 같습니다.
신규 확진자수 추이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로
월요일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에 결혼식이다 모임이다
활동이 많아지면서 월요일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 신규확진자 발발 추세로 봤을때
이 추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설 연휴 전으로 단계가 조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됩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에 실내마스크
단계를 해제했다가는 코로나가 재유행 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진 3년동안 영유아, 학생들, 어른들 할 것없이
전 국민이 협조하며 지켰던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
이제 마지막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지켜왔던만큼 코로나가 완전 방역될 수는 없어도
감기수준으로 약해질떄까지
거리두기, 마스크 단계 잘 지켜서
다시한번 서로 환한 미소보이며 외출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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