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대를 많이 모았던 미스터트롯2 첫방송이
12월 22일(목) 22:00에 방영되었습니다.
1회 방송에서 시청율은 무려..
2....2.... 20.2%!!!! 였습니다. 미스터트롯1 첫방
시청율이 12.5%였던 것과 비교하면 미스터트롯2
또한 흥행돌풍의 서막을 알리는 첫방영임에
분명하다고 확신이 듭니다.
이정도면 미스, 미스터 트롯은 국민 트로트
오디션 방송임이 확실해진걸로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어제 첫방송에서는 대학부, 현역부,유소년부
참가자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들었던
참가자들 중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학부 참가자
1)박지현
어머니를 도와 8년간 수산업에 종사했다는
대학부의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첫방송에서
진성의 '못난놈'을 불러
역대 시즌 최단시간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
2)최수호
2002년생으로 올해 21살이며 판소리 전공,
미스터트롯1과 스타킹 출현경력이 있습니다.
미스터트롯2 첫방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출현. 나훈아의
'갈무리'를 불렀습니다.
풋풋한 외모에 반전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
3) 윤준협
22살의 모델대회 우승자 출신입니다.
190CM의 큰 키와 잘생긴 마스크에
노래 실력 및 무대매너까지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멋지게
소화한 완전 사기캐릭터였습니다.
2. 유소년부 참가자
1)박성온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히든싱어 "송가인"편의 우승자
박성온군입니다.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고
첫방 최고의 시청율도 박성온군이 노래를 부를때라고
할만큼 핫한 유소년부 참가자입니다.
2. 송도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트로트는 3학년떄부터 시작했다고합니다
김용임에 "나이야가라"를 선곡하였는데
3년의 노래연습기간이 절대 헛된게 아니라는걸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3. 현역부 참가자
1)이찬성
미스터트롯1에 참가했었던 경력이 있고 당시
화장실을 1시간전부터 가고싶었는데 못가고
오디션에 임해 안타깝게 탈락을 했었습니다.
이번엔 모든 걸 비우고 돌아와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송민준
현역부 송민준은
임영웅에게 트로트 레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3)박서진
장구의 신으로 더 유명한 박서진은 김용임의 '붉은 입술'을 불러
화재가 되었습니다. 1절에서 손을 떨고 자신의 필살기인
장구를 매지 않고 노래로만 승부를 보려고한다지만
긴장되는 건은 모두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노래실력으로는 이미 검증된 현역부 참가자로서
올하트를 기록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
미스터트롯2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부터 전설을 찍기 시작하는걸 보면
미스터트롯1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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