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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최대 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명절 차례 지내는 순서를 알아보자.
먼저, 설 차례는 제주와 집사가 주도하여 진행한다.
제주: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삶
집사: 제주를 돕는 사람
차례 지내기 전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고 싶다면
*차례 지내는 순서
1. 강신(조상님을 맞이한다)
- 제주가 먼저 제사상 촛불을 이용하여 향초에 불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따르면 제주는 3번에 나눠 모사그릇에 붓고 나서 제주만 두 번 절한다.
2. 참신(조상님께 인사를 드린다)
- 차례에 참석한 가족 일동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작(조상님께 잔을 올린다)
- 각 신위마다 제주가 직접 잔을 올리거나 집사가 잔을 올린다.
4. 계반삽시(쪼상님의 식사를 돕는다)
- 밥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 또는 편에 올려놓는다. 설에는 떡국에 숟가락을 올리고 추석에는 송편에 젓가락을 올린다,
5. 합문(조상님이 식사할 시간을 드린다)
-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방문을 닫는다. 불가할 시에는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6. 철시복반(음식 뚜껑을 덮는다)
- 숟가락을 거두고 음식 뚜껑을 덮는다. (설에는 떡국의 숟가락을 내리고, 추석에는 송편의 젓가락을 내린다)
7. 사신(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한다)
- 차례에 참석한 가족 일동 모두 두 번 절한다. 절하고 나서 차례에 사용했던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8. 철상(차례 음식과 도구를 정리한다)
- 차례 음식을 물린다.
9. 음복
- 음복주와 음식을 나누어먹으면서 조상의 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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